어느 브라우저가 웹표준을 가장 잘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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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7.0과 FireFox 2를 갖고 논쟁을 벌이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 웹표준에 대한 논쟁이다.. 아니라 다를까 IE 7.0과 FireFox 2가 거의 동시에 출시되면서 블로그 스피어는 두 패로 갈라졌고, 어디서나 존재하는 호사가들의 싸이월드의 FireFox 비하(???) 사건까지 맞물려 한동안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물론, 저 사건의 기저에는 그간 블로거의 눈밖에 난 SK라는 기업이 있다고 본다.. 아마 Daum이 그랬다면, 최소한 이 바닥에서는 그토록 욕 먹지는 않았겠지?..

각설하고, 나도 FireFox 2를 애용하는 사람 중 하나임을 먼저 밝힌다.. 어느 모로 보나 기능적인 면에서 보면 FireFox 2가 IE 7.0보다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나 웹표준에 대해 그토록 탁월한 안목과 식견을 지니고 있어서 FireFox 2를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 보여주고 싶은 테스트가 있어서 소개한다..
이른바 Web Standards Project 에서 제공한 웹표준 테스트이다..

테스트를 해 보고 싶은 유저는 Acid2 로 이동한다.. 여기서 Take The Acid2 Test를 클릭하여 "Hello World"란 단어를 비록하여 옆에 표시된 원본 그림과 얼마나 동일하게 보여지는가를 확인하면 된다..
별 것 아닌것 같은 저 그림의 눈을 통해서는 투명 PNG 규격 준수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얼마나 원본에 충실하게 구현되느냐에 따라 Object element , CSS tables/parsing /Margins, Line heights, Hovering effects 등의 광범위한 요소를 알 수 있다..

아래는 필자가 IE 6.0, IE 7.0, FireFox 2, 그리고 오페라 9.02 등 현존하는 최신 버전으로 테스트한 결과이다.. 다른 사용자들도 별반 다를 바는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두 브라우저 모두 웹표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한 것은 오페라뿐이었다..
자세한 전문을 참고하고 싶은 웹 디자이너나 개발자들은 Acid2 : The Guided Tour 를 참고한다..

일반인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만큼 FireFox 2가 웹표준을 준수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IE 7.0보다는 더 웹표준에 근접한 것은 사실이지만 - 오페라 정도의 수준이라면 모를까 - 과연 그 정도만으로 웹표준을 논할 수준인지는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워낙 무식하게 웹표준을 간과하는 IE 7.0에 비해 상대적으로 웹표준에 근접했다는 것이지 FireFox 2가 웹표준을 준수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브라우저 쯤으로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오페라란 브라우저가 없었으면 웹표준에 관한 한 FireFox 2에 대한 평가는 분명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페라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거~!
2006/11/06 14:55 2006/1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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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하늘 | 2006/11/06 14:55 | 트랙백(0) 댓글(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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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테스트 at 2006/11/06 15:27 ::: Reply ::: Delete ::: Permalink
오페라도 9 버전에 와서야 Acid2 테스트에 통과했고요.
이전 버전은 파이어폭스보다 약간 떨어졌습니다.
오페라 보다 먼저 Acid2 테스트를 통과한 브라우저는 맥의 '사파리'와 또 다른 브라우저 리눅스의 'Konqueror'가 있습니다.
Acid2가 CSS2에 대한 지원 수준의 여부를 가늠할 수는 있어도 웹표준 준수여부를 절대적으로 가늠하지는 않습니다.
파이어폭스가 Acid2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CSS2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거든요.
웹표준에는 CSS 말고도 다양한 코드가 존재하고 어떤 부분은 오페라가 어떤 부분은 파이어폭스가 또 어떤 부분은 사파리가 더 철저히 지키니까요.
단지 Acid2가 CSS2에 대한 통과 기준은 될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각 브라우저가 계속 버전업 되면서 새로운 웹표준 기술에 대한 채택 차이는 거의 없어질 겁니다. 지금도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IE만 제외하고요.
파이어폭스의 Acid2 테스트 통과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지만 하루 빨리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좋겠죠.

여름하늘 at 2006/11/07 12:02 ::: Delete
일단, 맥 기반 프로그램은 제 고려사항이 아님을 밝힙니다.. 일정 지지율 이하의 대선 후보에게는 TV토론 기회를 제한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나 할까요? 이 법안이 위헌으로 판결나면 모를까..
논외이지만, 개인적으로 애플이란 기업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이전 버전이 어땠냐 역시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논리라면 오히려 더욱 개선된 오페라가 더 칭찬받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만..
옛날에 잘 나갔다는 이야기까지 꺼내면서 불여우를 옹호하는 듯한 태도는... 글쎄요...

어떤 부분은 오페라가 어떤 부분은 파이어폭스가 철저하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저 역시 저 테스트가 모든 웹표준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테스트란 것이 원래 그런 것이지요.. 수능의 수학 문제가 모든 수학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서 표본과 모집단에 대한 논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러나 "파이어폭스가 Acid2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CSS2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 적 없습니다..
간혹 이런 식으로 남의 글을 극단으로 끌고가는 분들이 보이는데, 주의하셨으면 합니다..
일모리 at 2006/11/06 15:10 ::: Reply ::: Delete ::: Permalink
Acid2 테스트를 통과한건 사파리 브라우저가 처음이긴 하지만 맥인만큼 제외하고, Windows 에선 말씀하신데로 오페라가 표준을 잘 지키는 브라우저 이죠. 하지만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는것이 웹표준의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브라우저 보다는 개발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웹표준을 가장 잘 지키는/제작하는/고려하는 웹 에이전시는?"

여름하늘 at 2006/11/06 15:28 ::: Delete
"하지만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는것이 웹표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아~ 정말 제가 간관하고 있던 문제였습니다.. 공감이 가네요.. 결국 개발자와 경영자 의식의 문제이겠지요

"웹표준을 가장 잘 지키는/제작하는/고려하는 웹 에이전시는?"
멋진 주제임에는 분명한데,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포스팅하기에는 벅찬 주제입니다..ㅡ.ㅡ
지나가던... at 2006/11/06 15:17 ::: Reply ::: Delete ::: Permalink
지나가다 읽어보고 갑니다. 참고로 사파리에서 찍은 스샷 올려드리고 갈게요.
전 윈도우에선 온리 불여우(아직 판올림 미루고 있음), 맥에서는 사파리와 불여우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전 사실 웹표준이니 이런거 잘 모르네요 헤헤

http://img175.imageshack.us/img175/7404/ssku9.png

여름하늘 at 2006/11/06 15:33 ::: Delete
오페라보다 더 정확해 보이는데요.. Hello World의 폰트가 어떤 것인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차니 at 2006/11/06 15:21 ::: Reply ::: Delete ::: Permalink
엔진 변화가 쉬운 오페라와 사파리와 같은 상용 브라우저에서는 그런쪽에 우선 순위를 맞출 순 있습니다만 오픈 소스인 파이어폭스는 로드맵에 따라 개발이 이루어 집니다.

Acid2 테스트는 Firefox 1.0이 나온 이후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Firefox 1.5나 2.0에서는 백엔드 엔진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안된 것입니다. Firefox는 격년으로 엔진 변경을 하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Firefox 3.0을 위한 버전에서는 이미 Acid2 테스트를 위한 수정이 이미 지난 4월에 완료되었습니다.

http://flickr.com/photos/dbaron/126886608/

여름하늘 at 2006/11/06 15:41 ::: Delete
그 소식은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일반인이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고려해야 하니까요.. 아직 베타판조차 나오지 않은 버전을 갖고 논하는 것은 그리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이 블로그의 소프트웨어 리뷰는 일반인이 이용이 가능한 버전을 위주로 하는 것이 블로거와 리뷰어로서 제 원칙입니다..

여담입니다만, 그러한 엔진의 변화조차 없이 1.x 에서 2.x 버전이 올라간 것은 IE 7.0을 겨냥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이러한 숫자에 대한 관행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불여우뿐 아니라 요즘 소프트웨어들의 일반적인 추세로 흘러가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 같습니다..
HFK at 2006/11/06 17:14 ::: Reply ::: Delete ::: Permalink
웹표준 준수여부나 엔진 문제 기타 등등은 제쳐두고서라도, 스크린샷을 보니 IE7에 대해 실망이 크네요. IE6에 비해 크게 개선되길 바랐건만...
여름하늘 at 2006/11/07 11:13 ::: Delete
그래도 볼이 보이는 것에 만족해야죠..^^
키엘 at 2006/11/06 17:50 ::: Reply ::: Delete ::: Permalink
'웹표준을 완벽히 지킨 FF' 라는 (현시점에서의) 미신을 타파 하시려고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 (맞나요? ^^;)
사실 Acid2 테스트 완벽히 통과못해도 쓰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만, 통과하면 좋겠죠.

여름하늘 at 2006/11/07 11:29 ::: Delete
키엘님이 말씀하신 것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제게는 더 편합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있는 사실을 포스팅을 한 후, 나름대로의 생각을 주절거린것 뿐입니다.. 여기에 대고 숨겨진 의도가 뭐냐도 묻는 사람들에겐 키엘님께서 대신 해 주신 말 외에는 달리 하고 싶은 말도 없네요..ㅎㅎㅎ

Acid2 테스트 완벽히 통과못해도 쓰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이 블로그조차 웹표준에 모두 부합하지 못하여 W3C Validation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 브라우저 보두에서 잘 보이고, 방문자분들이 제가 의도한 디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Sun Board at 2006/11/06 18:53 ::: Reply ::: Delete ::: Permalink
재미있는 글 읽고 갑니다.
여름하늘 at 2006/11/07 11:33 ::: Delete
넵! 방문감사합니다..
ㅋㅋㅋ at 2006/11/07 02:28 ::: Reply ::: Delete ::: Permalink
불여우 나오기 전부터 오페라를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론 불여우 출시때 깔아보고 확장기능 찾아 설치하고 써보니
전 세계 IT뉴스 1면을 장식한 그 불여우가 오페라보다 좋은 점을 못 느꼈음...
탭브라우징같은 확장기능도 따로 설치해야해서 솔직히 확장기능 무지 귀찮음.
생각보다 무겁고 확장기능 설치하니 더 무거운...

오페라 웹브라우저 사용자가 많으면 좋을텐데...

여름하늘 at 2006/11/07 11:32 ::: Delete
불여우같은 경우 사용자가 꾸미는 맞이 있다고나 할까요..
오페라가 순정이라면 불여우는 튜닝같습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전자가 좋을 수도, 후자가 좋을 수도 있구요..^^
mcdonald at 2006/11/07 05:07 ::: Reply ::: Delete ::: Permalink
잘 읽었습니다 ^^..
여름하늘 at 2006/11/07 11:32 ::: Delete
네, 방문 감사합니다..
검은해 at 2006/11/07 13:50 ::: Reply ::: Delete ::: Permalink
어느 브라우저가 웹표준을 정말 잘 지키는지 보려면 다양한 비교를 보는 편이 낫겠죠.
http://www.webdevout.net/browser_support_summary.php

파이어폭스의 경우 Acid2를 통과하는 베타버젼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현재 3.0의 reflow branch에서 통과가 가능합니다. Nightly Builds, latest trunk로 가셔서 압축버젼으로 받아서 푸시고, -ProfileManager 옵션으로 실행하셔서 새 프로파일로 실행하시면 기존 파폭과의 충돌도 막으실 수 있습니다.
http://wiki.mozilla.org/Gecko:Reflow_Refactoring#Quick_Links

검은해 at 2006/11/07 16:40 ::: Reply ::: Delete ::: Permalink
이런 것도 있군요..
http://www.howtocreate.co.uk/acid/

아잉 at 2006/11/07 23:37 ::: Reply ::: Delete ::: Permalink
여름하늘님 정도의 컴퓨터 지식을 가졌으면 Acid2가 전부이자 최고이게 아니란걸 알고 계셨을 텐데요.
불여우가 완결 무결한건 아니다 까지는 좋았는데 오페라 유저인 제가 봐도
하나의 테스트 결과만을 가지고 오페라가 최고라는 마지막글과 리플은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

http://www.aadmm.de/en/
에서 간단히 테스트를 해봤는데 오페라나 불여우 CSS테스트는 정상이고 (ie6에선 실패 ie7은 못해봄)
iFrame, embedded Frames에서는 오페라9.02만 이상하게 나오네요. 그러니 불여우 최고 그 아래엔 오페라인가요?

블로그가 유명세를 타면 타는 만큼 블로거는 좀 더 신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여름하늘 at 2006/11/07 22:47 ::: Delete
별로 유명해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블로그 주인장의 닉도 제대로 모르고, 한 술 더떠 틀린 닉을 줄여서 말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오페라란 브라우저가 없었으면 FireFox 2에 대한 평가는 분명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페라가 버젓이 존재한다는 거~!"
이 부분이 그렇게 불여우를 폄하하고 오페라를 칭송하는 것이라 보인다면 할 말은 없네요..
작정을 하고 글을 읽는 분에게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저 위에 ㅋㅋㅋ님 댓글도 수정할까요?
"맞습니다.. 불여우, 정말 귀찮은 브라우저이죠" 이렇게...
이래야 "여름향기"란 사람이 오페라를 시종일관 칭송한다는 님 주장이 더 힘을 얻을 거 같네요..
아잉 at 2006/11/07 23:38 ::: Delete
오타 수정했습니다.. 줄여쓰기를 한다는게 실수로 잘못썻음.ㅡ.ㅡ
FAZZ at 2006/11/07 23:56 ::: Reply ::: Delete ::: Permalink
흠 왠지 자신이 지지하는 것에 대해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전운이 감도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맥이 좋다 윈도우가 좋다 라는 식으로 술자리에서 이야기거리로 시작한 것이 다음날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었다라는 에피소드는 어디서나 유요한듯 합니다. ^^

저도 안티애플파니 격해지면 유치장 신세질지도 모르겠군요.
웹브라우져는 익스플로러 파입니다. 따로 깔기 귀찮은 저 같은 사람에게 MS가 제공하는 마약입죠 ^^

여름하늘 at 2006/11/08 13:01 ::: Delete
이거 뭐 내 블로그에서도차 겁나서 내 생각을 올리지 못하겠네요..
저 정도의 글을 갖고도 불여우에 대한 모독이며, 거짓유포라고 미친 dog처럼 물려고 달려드는데, "불여우는 허접하다."라고 했으면 아주 난도질을 당할지도 모르습니다..ㅋ

FAZZ님처럼 익스플로러파께서는 오페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불여우에선 확장 기능을 통해 구현되는 것이 우페라에선 거의 다 기본 내장이거든요..

P/S.
그런데 이 추천 때문에 또 제가 오페라 빠돌이 취급 받지는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aromi at 2006/11/08 11:00 ::: Reply ::: Delete ::: Permalink
파폭이라는 종교에 심취한 분들이 많으시군요. 파폭은 이미 성역을 넘은것 같군요... 옆에서 뭐라 하면 "이단이다!"라고 나오네요.
파폭도 여러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개발중"인 소프트웨어일 뿐인데...
개발자나 베타테스터, 얼리어댑터가 아닌 평범한 유저들을 위한 글에서 파폭이 좀 미진한 부분을 짚었더니 아직 개발중인 3.0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는 것에 대해 확 깨고 갑니다. 이게 예수천국 불신지옥과 다른게 뭔지..

세상은 계속 변화하므로(물론 W3C 표준도 계속 개정되므로) 완벽한 소프트웨어란 존재할수가 없다는 것, 당연히 미진한 점이 있다는것, 그러므로 어느정도 선에서 미진한 부분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진정으로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요구사항을 모두 수집하기 위해 영원히 기다리거나 아니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코딩할 수 있는 고급 인공지능을 개발해야 할겁니다.
소프트웨어는 결코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flame이 발생하는 거지요... 파폭 뿐만 아니라 맥OS, 구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름하늘 at 2006/11/08 13:09 ::: Delete
솔직히 제가 한정된 데이터로 포스팅한 책임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하나만을 가지고, 마치 불여우는 허접하고 오페라를 칭송한다는 투로 받아들이는 것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불여우에 대한 지나친 환상에 대해 한 마디 했고, 그에 견줄만한 다른 브라우저란 것도 있다. 이것이 본문의 요지이지만, 이미 작정하고 달려드는 사람들에겐 불여우에 대한 비난쯤으로만 여겨지나 봅니다..

Aromi님처럼, 평범한 유저 입장에서 쓴 글임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해 이래 저래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데, 모든 사람들이 제 의도와 일치하는 것은 아닌거 같네요..
iamm at 2006/11/08 18:34 ::: Reply ::: Delete ::: Permalink
파이어폭스 보다 뛰어난 웹브라우저가 있다고 하면 불여우 사용자분들께서 잡아먹을듯 달려드네요. 솔직히 불여우 사용자분들 참 웃깁니다..

자신들의 불여우 커뮤니티에서도 오페라한테 제대로 반론도 못하면서 이 난리라니..
http://forums.mozilla.or.kr/viewtopic.php?t=6285

여름하늘 at 2006/11/09 00:36 ::: Delete
일전에 "불여우 사용자는 오만하다" 라는 글을 어딘가에서 보았습니다..
저도 불여우 애용자인지라 그냥 읽고 지나갔지만, 요즘 뼈 저리게 느낍니다..^^
chatmate at 2006/11/09 11:33 ::: Reply ::: Delete ::: Permalink
오페라 사용자로서, 솔직히 '이게 이렇게 사람들이 과민반응할만한 포스팅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페라 CTO가 누구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아무튼 말이죠.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노르웨이의 오페라 직원 몇명과 밥먹고 술먹으며 이야기 나눠본 바로는, 표준에 대한 오페라쪽의 철학은 분명 존중해줄만 했습니다.
여름하늘 at 2006/11/09 13:57 ::: Delete
부럽습니다.. 오페라 직원들과 실제로 함께 하셨다니..
노르웨이도 노르웨이지만 저는 언어 때문에 그런 기회가 와도..ㅡ.ㅡ
불여우 개발진도 그렇고, 오페라 개발진을 꼭 한번이라도 만나 보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꿈만 같겠습니다..^^

그리고 저 소금이란 사람은 가만보니 불여우 이야기만 나오면 어저 저기 껴서 초를 치는 부류더군요..
모든 불여우 사용자가 저렇게 오만하고 난독증 증세를 보이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takeeasy at 2006/11/09 17:10 ::: Reply ::: Delete ::: Permalink
계속 Maxthon만 쓰고 있다가, 이 글 보고 생각나서 다시 오페라 한번 써봤습니다. 제 기억보다 훨씬 좋은 브라우저 이군요.. Firefox, Maxthon보다 더 가벼운 것 같아요. 한동안은 오페라만 쓸 것 같습니다..

어쨌든 Maxthon도 그렇고, 오페라도 그렇고 여름하늘님 덕택에 인터넷질이 즐거워 지는 군요^_^

여름하늘 at 2006/11/10 01:03 ::: Delete
별 말씀을요..
언젠가 날 잡아서 오페라 리뷰를 작성할까 합니다..^^
durumee at 2006/11/10 12:09 ::: Reply ::: Delete ::: Permalink
이 글 하나에도 대단히 달려드는 모양들이 너무 재밌어서 간만에 댓글 남깁니다. ^^
계속 웃음만 나와서 뭐라 말을 이어 내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ㅋㅋㅋ를 남발하고
싶을 정도네요. ㅋㅋㅋ
종종 올려주시는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 입맛에 맞는 글들을 보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요..^^
아 뭔가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었는데 나중으로 미뤄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들 보고 계속 웃음이 나오는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머릿속에 온통 ㅋㅋㅋ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

여름하늘 at 2006/11/11 00:41 ::: Delete
민감한 문제에선 한 발 물러서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또 느낍니다..
우연히지나다가 at 2006/11/11 01:21 ::: Reply ::: Delete ::: Permalink
IE6 사용잡니다. FF나 opera도 쓰지만 여러 이유로 IE만 주로 쓰게되네요. 다 좋은 글들을 올리시네요. 그런데...주인이나 객이나 글속에 칼을 품고 있네요. 그냥 편히 듣고 서로 좋은 의견을 나눌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대화나 토론이 아닌 싸움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지요? 그냥 IE7로 up하면 되나요? 누가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슈뢰딩거 at 2006/11/12 15:05 ::: Reply ::: Delete ::: Permalink
파폭이란 종교에 심취했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좀 알아보시고 그런글을 쓰라고 하시고 싶네요.

위에 나오지도 않은 개발버전을 들먹인다고 하셨는데,
차니님은 모질라 개발자로 알고 있습니다.(한글화던, 홈페이지 관리던 간에)
당연히 개발자 입장에서는 그럴수있는거 아닙니까?

그걸가지고 종교네 뭐네 하시는분들도 참 웃기는군요
오페라가 좋으면 오페라를 쓰세요, IE가 좋으면 IE를 쓰십시요.
파폭은 종교가 아닙니다. 단순한 프로그램일뿐입니다. 왜 서로 이런것들을 가지고 싸우는지요?
그렇게 파폭을 까시는분들도(모질라사이트내에 링크까지 퍼와서) 파폭을 까기위한 광신도라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파폭이 오페라를 누르고 차세대 브라우저로 뜬이유는 단순합니다. 파폭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수있는 브라우저니깐요. 오페라도 요즘은 개인사용자에게는 무료로 푼것같습니다만, 파폭의 개방성에는 비할바가 못되지요.

마지막으로... 이 포스팅의 마지막부분이 파폭유저분들을 울컥하게 했다고 봅니다.
물론 여름하늘님은 그런의도로 쓴것이 아니지만, 성급한 일반화를 하셨다고 할까요..?
오페라 분명히 좋은 브라우저입니다. 하드테스팅에서 파폭,IE둘다 죽어나가는데 오페라혼자만 유유히 버티고.. 하지만 오페라는 오페라만의 장점이 있는것이고 파폭은 파폭만의 장점이 있죠..(IE역시도 액티브X라는 훌륭한(?)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_~)

여름하늘 at 2006/11/12 21:32 ::: Delete
제 글이 성급한 일반화일 수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님의 심기를 불현하게 했다면 사과드리지요..
그러나 여기는 디시 게시판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입니다.. 따라서 100% 개인적인 생각으로 꾸며지는 공간임을 먼저 이해해 보세요..

초면에 자신만의 울컥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론을 제시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에티켓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밝힌 바대로 저도 불여우 유저이지만, 불여우에 쓴 소리만 나오면 님처럼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런 태도가 불여우 애호가들을 광신도에 비유하는 이유입니다..
시간이 지난 후, 마음이 가라 앉으면 위의 다른 분들과 님의 논조를 한번 찬찬히 비교해 보세요..
그런 발끈한 태도는 논쟁이 아니라 싸우자는 것 밖에 안 됩니다..
슈뢰딩거 at 2006/11/12 23:31 ::: Reply ::: Delete ::: Permalink
음.. 저는 싸우자는글이 아닌데.. 좀 격하게 썼나 보군요.. 죄송합니다..
슈뢰딩거 at 2006/11/12 23:40 ::: Reply ::: Delete ::: Permalink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저는 과민한 반응을 보인것이 아닙니다...
제 리플 중간부분에서 썼듯이
단지 여러군데서 볼수있는 파폭이 낫네, 오페라가 낫네 라는 싸움을 보기 싫어서 쓴것입니다.(파폭을 쓰던, 오페라를 쓰던 무슨상관이 있겠나요 ~_~)

플스폐인 at 2006/11/17 15:13 ::: Reply ::: Delete ::: Permalink
웹 표준을 준수하는 브라우저가 평범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우리나라 웹페이지들은 대부분 표준을 준수하지도 않는데요.
특히 결제 시스템이나 웹 어플리케이션 쪽에서요.

슈뢰딩거님 말씀처럼 중급 사용자가 이상이 아닌 이상은 파폭이든 오페라든
IE든 자기가 인터넷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그걸로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거냐 저거냐 따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인필 at 2006/11/18 12:39 ::: Reply ::: Delete ::: Permalink
플스폐인님의 글에 공감이 가네요.
대다수 일반 사용자들에겐 웹표준이란게 먹히기나 할런지..
웹표준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들에게 컴퓨터는 게임기이며 댓글다는 타자기이고 영화나 다운받는 기계일 뿐이죠.
게다가 우리나라에선 IE가 제일 잘 먹히니.. IE로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사이트가
절대다수이지 않는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파폭이나 오페라 다 써봤지만..
귀차니즘으로 IE기반의 탭브라우저로 만족하고 삽니다. ㅡ.ㅡ;..

minq at 2007/01/24 18:23 ::: Reply ::: Delete ::: Permalink
이 포스팅이랑 댓글이랑 보면서,
웹브라우저에대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그냥 별로 아는게 없어서, 이 사람 글 보면 이게 맞는거 같고,
저 사람 글 보면 저것도 맞는 얘기같고 하네요^^;;
아무튼, 여러가지로 자극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름하늘 at 2007/01/25 11:21 ::: Delete
예, 정답은 없습니다..
어짜피 기술이 발전되고, 소프트웨어는 보완되어 가니까요..
사실은 별 생각없이 가볍게 포스팅 한 것입니다만..
주원 at 2007/12/20 06:53 ::: Reply ::: Delete ::: Permalink
좋은 글이네요^^
아나시스 at 2007/12/24 13:12 ::: Reply ::: Delete ::: Permalink
우연히 피씨사랑에 있는 3인3색 브라우져 관련 글을 읽고 이사이트에 왔습니다..^^
불여우 인사이드를 주로 이용해왔는데..여기서 오페라 기능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앞으로도 자주 방문 할게요..

수상한사람 at 2008/01/10 11:21 ::: Reply ::: Delete ::: Permalink
님이 쓰신글 밑에 달린 댓글의 답변을 보고, 님을 알거 같습니다,
그닥 흥분한 느낌의 댓글을 달지 않아도,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님도 파폭 종교신자나 다를바 없어 보이네요, 단지 그 종교가 오페라라는 거 뿐이네요,
맨처음 댓글을 단 CSS테스트님이 말한 것에 그렇게 까지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는 없었을거 같은데요,
아 그리고, 틀린 포스팅은 고쳐주셨으면 하네요,
님이 쓰신 때, 이 테스트를 통과한 유일한 브라우저는 오페라 뿐이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잘못되었네요, 고쳐주셨으면 합니다,(님이 링크더신 글을 가서 봤더니, 이런 부연설명이 되어있더군요, 메이져 브라우져에서는 유일하다라고 되어있네요,, 글을 인용할때는 왜곡되지 않게 인용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구요, 이런분들 많더라구요,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써놓고는(여기까지는 극히 당연한겁니다), 글의 반대되는 사실을 올리거나, 다른 생각을 올리시는 분에게 무척 화를 내면서, 이건 뉴스가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올려놓은것 뿐이다, 하면서 자신의 글을 지적하는 것을 원천봉쇄 하는 그런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간혹입니다, 그럼 왜 댓글 달기를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댓글도 하나의 생각이고, 반대되는 사실을 올릴수 있는 하나의 창인데요,,

성급하게 이런 결론을 내린거 같아서, 또 님의 심기를 건드린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plonia at 2008/10/07 15:24 ::: Reply ::: Delete ::: Permalink
음.. IE8에서는 잘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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