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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KBS 수신료 인상안 동의 방송위원회라는 곳의 위원이란 것들은 어짜피 KBS라는 진딧물에 기생하여 똥꼬나 핥아 쳐 드시는 개미같은 존재들일 뿐이니 시청료 인상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KBS의 시청료 인상은 아직도 이 나라의 공기업이 얼마나 방만한 것인가를 여실히 드러내 주는 본보기이다.. 일반적인 기업이 비용의 문제에 직면하면, 가장 먼저 이른바 구조조정이라는 작업을 시작한다.. 비효율적인 부문과 예산을 정비하고, 조직을 재배치 하고, 인력을 조정한다..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기업의 목표에 어긋나거나,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자회사를 정리한다..
그러나 이 나라의 공기업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다.. 경영에 어려움이 있으면 일단 요금부터 인상시켜버린다.. 비효율적인 부문과 예산을 정비하고, 조직을 재배치 하고, 인력을 조정하고, 계열사를 매각하는 것은 그 다음, 아니, 아예 시도할 마음조차 없다..
요금인상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일반기업이 이를 집행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공기업에 있어서는 어려움이 별로 없다.. "국민을 위해서"라는 똥개가 웃고갈 명제만 들이 밀면 명분이 세워진다고 착각한다.. 일단, 정부와 국회의 동의만 얻으면 된다..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면서 국민은 철저히 배제된다.. 왜? 이유는 간단하다.. 공기업의 급부에 대한 대가(비용)는 실질적으로는 세금에 준하기 때문이다.. 위정자들과 기득권자들의 동의만 얻어내면 국민에게는 명령과 강요만 따를 뿐이다.. 우리 서민들은 소보원에 환불을 요구할 수도 없고, 부당한 납부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회피할 방법도 없다.. 그래서일까? KBS의 보도는 철저하게 기득권자와 권력자의 편에만 치우쳐 있다.. 저 쓰레기같은 시사투나잇같은 프로가 아직도 건재하다..
시청료를 인상하기 전에 KBS가 효율성을 높이는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궁금하다.. 여전히 퇴직금 누진제가 존재하고, 호봉이 올라가면 무조건 연봉도 올라간다..
KBS는 매일매일 떠든다.. 자신들이 공영방송이고, 공영방송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자본의 논리(광고)에서 해방될 필요가 있다고... 시청료를 올리지 않고도 KBS의 공영성을 높이는 방법은 있다.. 바로 KBS2를 폐지하여 구조조정을 하고, 비효율을 제거하면 된다.. 그 동안 KBS도 떠들어 오지 않았는가? KBS2에서 광고를 해도 적자가 쌓인다고.. 국민의 이름으로 적자 내는 채널에서 해방시켜 주마.. 게다가, 나는 KBS2가 케이블 TV의 막장 채널이나 SBS와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평일에는 온갓 쑈 프로그램에, 무수한 광고, 그리고 주말이면 연예인이 나와서 농담따먹기나 하는 꼬락서니는 SBS, MBC와 전혀 다르지 않다.. 국민의 유희를 담보하는 것이 공영방송의 역할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건 SBS, MBC, 케이블TV들 만으로도 충분하다.. 굳이 너희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KBS2를 매각하고, 신이 내린 직장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해 지면 그 때 시청료 인상에 대해 논해보자.. 그러면 충분히 응할 용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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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월덴 3 2007/09/20 15:58 ::: Delete
제목 : TV 없는 분들 필독!! - 어이없는 KBS의 작태
저는 평소 한국 인터넷 빌링을 통해 각종 공과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요금은 월 200원의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꽤 오래전부터 이용해 오고 있죠. 오늘 아침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이메일을 통해 인터넷 빌링 회사에서 날아온 8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이미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기요금 고지서를 자세히 보시면 TV수신료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KBS에서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고지서를 이용해 TV수신료를 징수하는 것이지요. 제가 알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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