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 최악의 노트북!
저작권 및 공지 CATEGORY : 하드웨어

인터넷이란 공간은 참 양면적이다. 본질적으로 훌륭하고 알찬 정보의 장임은 분명한데, 간혹 "일부" 빠돌이, 빠순이 여러분들의 맹목적인 찬양과 칭송으로 극히 왜곡된 정보만 배설된다.
가까운 예로, 초창기 구글 열풍을 들 수 있겠다. 구글이 방귀만 꿔도 별의 별 찬양이 다 나왔다.
하드웨어쪽으로 눈을 돌려 보면 애플에게서 비슷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제품의 본질은 망각한 채, 막연한 동경과, 단점을 은폐시키는 피상적인 리뷰만 떠들어 댄다.
오죽하면 아이팟이나 맥북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조차 구매 욕구를 자극 받을 정도이다.

200만원짜리 맥북을 누군가가 맹목적으로 찬양한다면, 누군가는 냉정하게 단점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여, 잘못된 구입으로 네티즌과 소비자들이 삽질하는 우를 막아야 할 것이다.
이런 취지에서 또 다시 쓴소리 글을 올려야겠다.
나는 맥빠가 아니다. 맥빠가 아닌 내가 전하는 글을 읽고, 판단은 독자 여러분이 해 보시길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0기가 하드디스크 & 2기가 메모리
200만원이 넘는 맥북 에어의 하드디스크는 겨우 80기가이다. 더 가관은 분당 회전수가 4200rpm이라는 것이다. 하드의 속도를 좌우하는 것은 SATA, PATA 등과 같은 인터페이스보다 오히려 분당 회전수이다. 최근 노트북들이 5400rpm, 데스크탑들이 7200rpm 하드디스크를 탑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맥북 에어가 얼마나 형편없는 수준인지 알 수 있다.
맥북 에어를 조금만 사용하고 나면 추가적인 외장 HDD가 필요할 지 모른다. 대단한 휴대성 아닌가?

2기가에 이르는 메모리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메인보드에 용접되어 차후 확장이 불가한 것은 정말 안습이다. 게다가 그 흔한 듀얼 채널 구성도 아니다.
잡스 아저씨 왈 커플 지옥, 솔로 천국인가?


돈 값 못하는 CPU
맥북 에어는 200만원에 육박하고, 상위 기종은 300만원이 넘는다.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어마어한 CPU를 상상할 수도 있겠지만, 기대하지 마라. 말만 인텔 코어 2 듀오일 뿐, 겨우 1.6~1.8GHz 클럭에 그칠 뿐이다. 100만원 정도 하는 노트북도 2GHz가 넘는 것을 감안하면 도대체 얇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떻게 저 가격이 나오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클럭 수가 떨어진 이유는 격하게 줄인 사이즈에 기인한다. 모름지기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슬림화 시켜야 진정한 발전이며 명품이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수 없다.
너무너무 미래지향적인 맥북의 무선 솔루션(리모트 드라이브) 덕분에 음악 CD에 있는 곡을 듣거나 DVD를 빌어서 볼 수 없다.
평소 CD만 구입해 온 유저라면 당장 비트토런트를 통해 MP3를 다운로드 받는데 익숙해 져야 할 것 같다. 같은 곡을 MP3로 또 구입하려면 너무 억울하니까..
동네 DVD로 영화를 빌려본 유저들도 이제부터는 불법 AVI 파일과 친구가 되어야 할 지 모른다.


단 한 개뿐인 USB 포트
무슨 PMP도 아니고.. 그래도 명색이 노트북인데 USB 포트가 한 개뿐이다.
물론, 애플측에서는 각종 무선 솔루션으로 해결하라는 미래지향적인 발상을 전해 주신다. 하지만 너무너무 미래 지향적이다. 2008년 현재, 단 한 개의 USB를 대체할 만큼의 완벽한 무선환경과 솔루션이 구비된 곳이 이 지구상에 어디 있는지 잡스 아저씨에게 물어보고 싶다.
때문에, 반드시 추가 USB 허브를 갖고 다녀야 할 것이다. 대단한 휴대성 아닌가?


랜(Ethernet) 포트가 없다.
믿기지 않을 지 모르지만 사실이다. 유선 랜을 꼽는 Ethernet 단자가 없다.
무선 인터넷만 하던가, 추가로 어댑터를 구입해야 한다. USB 허브에 이어 Ethernet 어댑터까지 별도로 구입하여 휴대해야 한다. 역시 너무너무 미래지향적이고, 대단한 휴대성이다.


배터리가 본체에 붙어있다.
잡스 아저씨는 배터리를 빼서 무게를 줄이는 편법을 용인하고 싶지 않았나 보다.
여분의 배터리를 추가할 여지가 없으므로 전원 어댑터는 반드시 필수로 갖고 다녀야 할 지 모른다.
배터리가 맛이 가거나 문제가 생기면 맥북 전체를 A/S 센터에 맡겨주는 센스도 필요하다.
부디 1년 안에 고장나기를 빌어야 할 것이다. 무료 A/S 기간이 지나면 배터리 교환 비용으로 얼마를 지불해야 할 지는 며느리도 모른다.


그 흔한 멀티 카드 슬롯도 없다.
70만원짜리 노트북에도 SD, CF 슬롯이 하나쯤은 있지만, 맥북 에어에는 아무 것도 없다.
애플 제작자들의 짱구로는 모든 노트북 사용자들이 무선으로만 인터넷 하고, 영화나 음악 감상은 하지 않으며, 디카나 캠코더도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모양이다. "멀티 미디어 노트북"은 엘리스가 사는 나라의 이상한 제품일 뿐이다.
무선 전송이 지원되지 않는 디카를 갖고 있다면 당장 디카도 새로 장만해 주셔야 한다. 그래야만 우수한 휴대성을 자랑하는 맥북 에어를 들고 다니면서 촬영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을 테니..


스피커는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이다.
21세기 기술력이 낳은 하이테크 - 스키니 - 울트라 - 수퍼브 - 와이어리스 - 퍼포먼스 - 솔루션, 맥북 에어를 구입하면 "축음기"와 유사한 음질로 YouTube 뮤직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한쪽 귀가 먹은 것으로 착각하지 마라. 당신의 귀는 정상이다. 단지 맥북 에어의 스피커가 모노일 뿐이다.


과연 진정한 스키니 노트북인가?
맥북 에어의 두께는 19.4mm이다. 반면, 후지쯔의 Q2010 이라는 노트북이 있는데 두께가 18.2mm이다.
오히려 1.2mm 더 얇은데다가 무게도 약 360g 더 가볍다. (맥북 에어 = 1.36kg : Q2010 = 1kg)
그렇지만 Q2010에는 익스프레스 슬롯(34/54), 랜(Ethernet) 단자, SD 카드 슬롯, USB 포트 두 개, IEEE 1394 단자, 지문센서 등이 모두 달려 있다.
물론, 스펙의 차이는 있지만 맥북 에어보다는 후지쯔 Q2010이야말로 노트북 다운, 진정한 스키니 노트북의 원조가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제나 그렇듯이 애플의 제품은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기계에 적응하게 만든다. 덕분에 소위 매니아층을 많이 거느리기도 했지만, 그만큼 가격대비 성능은 엉망이며, 한낫 디자인으로만 먹고 사는 기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최악의 노트북이라는 격한 문구를 사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게다가, 이미 더 얇은 노트북이 먼저 나온 마당에 맥북 에어의 존재 가치를 찾아볼 수도 없다.

마지막으로, 우리 맥빠 여러분들과 애플이 전하는 명언을 복습해 볼 시간이다.
우수한 휴대성을 위하여 일부 제약은 용인해 주자.
그런데 이 일부 제약이 참 므흣하다. 기본적인 MagSafe 전원 커넥터와 마우스, 리모트 드라이브는 물론이고, 앞서 살펴본 대로, 외장 HDD, USB 허브, 랜(Ethernet) 아답터, 멀티 리더기 등을 추가로 휴대해야 할 것이다. 이 정도만으로도 족히 1kg은 넘는 무게가 된다.

단지 슬림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터무니 없는 가격을 책정한 것도 모자라, 주변기기로 또 한 번 소비자의 등을 쳐 드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생긴다.
스키니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또는 디자인을 위해) 불가피 했다. 그러니 악세서리는 따로 사라.
정말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상술 아닌가!!! 애플이 언제나 써 먹는 방식이니 이제는 놀랍지도 않다.

물론, 온전한 무선 인터넷이 100% 작동하고, 블루투스 등의 각종 무선 전송 방식이 길바닥에 널린 껌처럼 흔한 세상과 나라에 살고 있다면 잡다한 저 부속들은 필요 없다.
다만, 그 별은 아직까지는 우리 테란이 사는 곳이 아니라 질럿이 거주하는 아이우가 아닐까 싶다. 공간을 초월하여 파일런을 워프해 오고, 아비터로 리콜이 가능한 그야말로 본좌급 무선 환경이다.
질럿에게 맥북 에어를 받친다. My life for Aiur!



이 블로그의 모든 글 및 리뷰에 대한 저작권은 여름하늘에게 있습니다.
출처를 밝힌 여부와 상관 없이 글, 또는 리뷰의 내용을 다른 사이트에 올리는 것을 금합니다. 좋은 글이라 여겨지면 링크트랙백을 이용해 주세요.
참고 : 저작권 위반에 대한 법적 대응
Copyrights 2008 무단 전재/스크랩 금지.
 , , , , , , , , , , , ,
            여름하늘 | 2008/02/06 12:21 | 트랙백(7) 댓글(267)
이 글의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Tracked from LOHAN군 妄想리 2008/02/06 15:31 ::: Delete
제목 : 맥북 에어, 매력포인트는 어디에?
이번 스티븐 잡스의 발표에서 새로운 노트북 라인업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은 예전부터 들려왔던 것이고, 역시나 스티븐 잡스는 신제품을 고대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하듯 새로운 맥북 라인업의 하나인 맥북 에어(Macbook Air)를 내놓았다. <맥북의 새로운 라인업, 발표된 맥 에어> 2008년에 발표되는 기종인 만큼, 현재 팔리고 있는 13인치 노트북들의 성능에 크게 뒤쳐지지 않으면서도 두께와 무게를 최대한 줄인 점이 특징이다. CPU는 코어2듀오..
Tracked from E I T i L i f e 08 2008/02/06 19:15 ::: Delete
제목 : 맥북 에어 Solid-State Disk, 과연 투자 가치가 있을까?
출처: http://www.apple.com 오늘 새로 소개된 MacBook Air 입니다. 정말 멋진 디자인입니다. 서류 봉투에도 들어갈 정도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 노트북의 최대 장점인 휴대성을 100% 살려주는 그런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출처: http://www.apple.com 하지만 Solid-State Disk (SSD) 모델은 가격이 대략 난감하군요. 1.6 GHz 모델은 휴대성이나 디자인을 고려했을때 비싸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Tracked from 의외로수상한사람 2008/02/06 23:10 ::: Delete
제목 : 맥북에어, 재대로 알고 비판합시다,
여름하늘 이라고 하시는 분은 꽤나 유명한 블로거이신거 같은데요,, 그분이 쓰신 맥북 에어, 최악의 노트북! 에 대한 반론을 달고 싶어서 글을 쓰다보니, 글이 길어져, 포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여름하늘님이 올리신 맥북에어가 최악인 이유와, 그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1. 80기가 하드디스크 & 2기가 메모리 80기가 하드디스크는 다른 노트북에 비하면, 적은 용량입니다, 얇기때문에 희생된 어쩔수 없는 사양입니다,...
Tracked from Graphysics 2008/02/07 05:12 ::: Delete
제목 : 개인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맥북에어
1월 15일(현지) 애플이 맥월드 2008에서 발표한 맥북에어(Macbook Air) 잠시 이슈가 되고나서 식을줄 알았는데 오늘까지 여전히 분분하다. 여름하늘님과 수상한 사람님 우선 내가 맥으로 넘어왔던 1차적 이유는 Final Cut Pro에 대한 동경이었고.. (KBS의 도입 소식을 듣고..) 2차적 이유, 즉 완전한 스위칭을 하게 된 이유는 사용을 하며 느낀 쾌적함에 매료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정말 치명적인 문제없는한 종료를 하지도 않고 잠자..
Tracked from ▒ 제닉스의 사고뭉치 ▒ 2008/02/08 01:45 ::: Delete
제목 : Apple Macbook AIR 에 대하여.
엊그제, 집에서 평화롭게 뒹굴고 있다가 여름하늘 님의 Macbook AIR 의 단점에 관한 글을 봤습니다. 다소 과격했고 한쪽에 치우친 글 이었지만 이정도로 심각한 반격을 맞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역시 Apple은 대단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는 사건이라고 생각 되네요. 맥까도, 맥빠도 아닌 Macbook 사용자이며 나름 얼리어댑터라고 자부하는 사람으로서, Macbook AIR의 장단점에 대한 나름 객관적인 견해를 밝혀보고자 ...
Tracked from 맥, 기술, 영화, 도서 그리고 삶 2008/02/09 00:20 ::: Delete
제목 : 맥북에어의 단점은 없다!!
설 연휴때 블로거분들은 블로깅만 하시는지..ㅡㅡ 가정에 충실하고 있는 동안 맥북에어가 블로고스피어를 휩쓸고 갔다.. 애플과 맥을 좋아하는 유저로써.. 한마디 안할수 없다.. 이래 저래 이야기해도.. 많은 사람들이 1개뿐인 USB 포트와 유선랜포트의 부재를 매우 크게 단점으로 내세운다.. 내 주변의 컴퓨팅 환경이 너무 좋은가? 내 주위에서는 무선랜이 안되면 유선랜도 당연히 안된다.. 유선랜보다 무선랜이 더 많은 부분을 커버한지 좀 되었다고 생각된다....
Tracked from 레몬가게:the Blog 2008/02/12 18:09 ::: Delete
제목 : 새해에도 전쟁이구나
늦저녁 새해인사를 하기위해 한국에 전화를 거는데 전화카드가 연결이 되지 않았다. 무의식중에 올블로그(라이브)북마크를 눌렀는데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여름하늘님의 글(http://skysummer.com/495)과 그를 비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중 대표적이라고 생각되는게 KEGUSIN님의 글(맥을 까기 전에 개념탑제부터...)을 읽다가 그만 양쪽 모두 동의할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고 말았다. 무엇보다도 민족...
* Niclas at 2008/02/06 13:12 ::: Reply ::: Delete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침이 제 모니터를 넘어서 키보드를 적시고 있습니다. 전 맥을 사용하지 않지만 좀 황당합니다. 항상 즐겨찾고 있습니다. 수고하3
여름하늘 at 2008/02/08 20:05 ::: Delete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지니랜드 at 2008/02/06 13:13 ::: Reply ::: Delete :::
가격대 성능비가 좋지 않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정도라면 심각하네요.
랜포트도 없다니 ㄷ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름하늘 at 2008/02/08 20:05 ::: Delete
처음에 저는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 joogunking at 2008/02/06 13:15 ::: Reply ::: Delete :::
잡스의 하드웨어 디자인 결벽증의 부정적 산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능보다는 디자인(휴대성부분의 모순은 위에도 지적하셨죠.)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사용하려면 정말 불편할 것 같네요..
USB마우스를 꽂은 상태에서 USB메모리를 끼우려면 어떻해야할지..
글이 좀 자극적인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맥빠들의 논리의 가면을 쓴 무차별 공격이 예상됩니다.너무 흥분하지 마시길..
여름하늘 at 2008/02/08 20:06 ::: Delete
감사합니다.. 맥빠들의 공습이 무서웠으면 포스팅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 미네랄삽빠 at 2008/02/06 13:31 ::: Reply ::: Delete :::
일단 평소 여름하늘 님의 글은 시원시원하해서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ODD가 없어 CD를 못듣고 DVD를 못보기 때문에 사용자가 불법을 이용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 주장은 지나친 것 같습니다. 합법적인 다운로드 서비스가 많으니까요. (물론 ODD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맥북 에어를 사지 말아야 겠지요.) 물론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맞지 않습니다만.
sttack at 2008/02/06 13:33 ::: Delete
그건 그냥 비꼬느라 그런거 같네요.
딱봐도 너무 불편하잖아요
usb에 마우스 연결하면 파일 소통이 거의 불가능하니.
kamitea at 2008/02/06 13:53 ::: Delete
합법적인 다운로드 서비스가 많다고 하셨는데...
영화를 고화질로 합법적으로 볼수 있는 것이 DVD말고도 있나요?
혹시 아시는 곳이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좀 이용하게요...

여기서 고화질은 풀화면 배우의 표정을 정확하게 알아볼수 있고,
깍뚜기 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면서 버퍼링이 없어야 합니다.
전 이게 안되면 영화를 안보니까요....
solette at 2008/02/06 13:59 ::: Delete
kamitea// 말씀하신 정도의 고화질이 DVD로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iTunes Store에서 영화다운로드 및 렌탈서비스가 시작했죠. 한국은 제외입니다만...
애플이 원래 한국은 거의 신경을 안써주죠...orz
여름하늘 at 2008/02/08 20:07 ::: Delete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아서 비판한 것입니다..
맥북을 쓰기위해 이민이라도 갈까요?
* solette at 2008/02/06 13:57 ::: Reply ::: Delete :::
부족한 USB를 위해서 블루투스 무선 마우스를 사라는 잡스님의 말씀이신 겁니다!!.....=ㅁ=

랄까, 맥북에어는 솔직히 일반유저를 대상으로 한 물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뽀대와 휴대성을 위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랄까요?? 뭐 그래서 살 생각은 없습니다만...아무튼 간만(?)에 또 잡스가 현실무시미래지향 물건을 내놓은 것 같은데, 과연 어떤 결말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USB통일의 iMac (G3)은 성공했지만, MO드라이브의 NeXT는 실패했죠...;;;)

ps. 참고로 배터리교체비용은 $129입니다....~ㅁ~
여름하늘 at 2008/02/08 20:08 ::: Delete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10만원이 넘는군요.. ㅡ.ㅡ
한국 유저한테는 한 20만원 받겠지요? ㅎㅎㅎ
* 큰돌 at 2008/02/06 14:12 ::: Reply ::: Delete :::
몇 가지 잘못된 내용이 보이네요.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수 없다.
-> 리모트 디스크를 통해서는 볼 수 없다는 겁니다. 외장 ODD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때는 관계없는 내용이죠.

맥북 에어의 두께는 19.4mm이다. 반면, 후지쯔의 Q2010 이라는 노트북이 있는데 두께가 18.2mm이다.
->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과 Q2010의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를 비교하는 실수를 범하셨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애플의 제품은 사용자가 편리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기계에 적응하게 만든다.
-> 이건 주관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윈텔의 컨셉이 이 말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윈텔에 이미 익숙해진 사람이 애플의 제품을 사용할 때는 새로운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만약 처음 컴퓨터나 mp3p를 접하는 사람에게 매킨토시와 윈텔 머신, 또는 여타 mp3p와 iPot을 주고 어떤 게 사용하기 쉬운지를 조사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어떤 글들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소위 맥빠들도 맥북 에어에 실망을 많이 표현하고 있답니다. 서두에서 '나는 맥빠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는데,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좋다'는 논리를 전개하기 위해서나 쓸 말이 아닐까요? 맥까의 입장에서 '이 제품 엉망이다'라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는 이 글에는 맞지 않는 선언인 듯 합니다.

참고로 맥에 호의적인 저도 맥북에어를 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맥북에어가 80만원 이하나 된다면 모를까요...
여름하늘 at 2008/02/08 20:10 ::: Delete
그럴까봐 따옴표까지 붙여가며 "일부" 맥빠라고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표현을 해야 매도가 아니라고 받아들일까요?
따옴표에 글씨 색깔까지 넣어도 모든 맥빠를 비난하는 글이라 칭하겠지요? "일부" 허접한 맥빠들은....
* 오늘처럼 at 2008/02/06 14:13 ::: Reply ::: Delete :::
몇몇 부분은 공감합니다만 아무래도 편향적인 글이군요.
우선 맥북 에어의 타켓층은 윈도우 유저가 아니라는 점부터 인지해야겠습니다.
PC를 사용하면서 경량 노트북을 원하면 후지쯔 체품을 쓰는거고, 맥을 쓰는 사람이 경량 노트북을 원하면 맥북 에어를 사서 쓰는 것입니다. 맥북 에어를 윈도우 사용자의 시점으로 보면 답답한 면이 한두개가 아니겠지만 전 OSX를 쓰다보니 말씀하신 카드리더기나 슬롯 문제가 걱정되진 않는군요. 물론 PC도 사용하기에 말씀하신 것들이 없으면 무척 불편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시 타켓층에 대해서 덧붙이면 맥북에어의 지지층은 컴퓨터를 들고 이동하면서 일을해야하는 직업층입니다. 학생이나 주부같은 일반인이 이것을 들고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라고 만든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벌써 기존에 MacBook 과 MacBook Pro 제품군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것을 사용하면 되는 것이지요. 출장 업무가 주된 직군들은 휴대성과 무게는 다른 여타의 성능보다 우선시 되는 항목입니다. 출장 나가서 다른 회사의 랜선을 빌려서 노트북에 꼽아서 사용한다는 건 저역시 한번도 해본적이 없군요. 오히려 그런 비즈니스석이라면 무선랜을 제공해 줍니다. 요즘은 광대역 랜과 와이브로 역시 보급화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고요.
80G의 용량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노트북은 애초에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위한 기기가 아니라 사무용으로서의 문서작업과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위한 기기로 기획되었으니깐요. 대용량의 디비디를 받아서보고 최신 게임을 즐기시고 싶다면 맥북이나 맥북 프로를 쓰면 되는 것입니다.

확실히 로드워리어를 위한 공략 제품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 역시 부가 옵션의 가격에 대해서는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군요. 본체만 산다면 분명 제 지갑도 열릴것 같은데요... 하하
여름하늘 at 2008/02/08 20:12 ::: Delete
비지니스석만 타고 다니시는 님의 경우 역시 편향적이기는 매 한가지 같습니다만...
* oIHLo at 2008/02/06 14:29 ::: Reply ::: Delete :::
뭐... iTunes Store에서 영화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있고, 애플의 최종 목적은 자기네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일테니까요. 원래 애플이 미래를 위해서는 가차없이 현재를 버리는 돌+아이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아이맥에서 시리얼포트를 없애버렸던 것도 그랬죠. 그래서 더 사랑하기도 하고요. 일종의 컨셉 카랄까요 ㅎㅎ
여름하늘 at 2008/02/08 20:12 ::: Delete
뭐 컨셉이라면 딱히 제가 할 말은 없군요.. ㅎㅎㅎ
* 지나다 at 2008/02/06 14:41 ::: Reply ::: Delete :::
딴건 취향의 문제라고 치지만 Q2010과의 비교는 한참 잘못하셨습니다.
가격은 거의 동일하고, CPU와 HDD, RAM 모두 한참 떨어지는 성능에, 디자인과 크기도 떨어집니다. 유일한 장점은 300g의 무게정도인 상황에서, 그까짓 확장 포트 몇개때문에 Q2010이 진정한 노트북이고 맥북에어는 최악의 노트북이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여름하늘 at 2008/02/08 20:14 ::: Delete
가격이 동일한가요? 직접 찾아보세요..
본문 중 "스펙의 차이는 있지만..."이 전제하는 의미에 대해서 숙고해 보시고 본의를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 Lohan at 2008/02/06 15:29 ::: Reply ::: Delete :::
Q2010과의 비교가 잘못됬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스티븐 잡스의 키노트에서 드러나듯이, 맥북 에어는 극도의 얇기로 놀라운 휴대성을 일궈냈다라고 선전하고있습니다. 또한 외형적인 비교대상도 맥북 시리즈가 아닌 소니의TZ를 대상으로 비교했구요.
따라서, 외형상의 비교는 당연히 초박형 노트북끼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같은 두께임에도 맥북 에어가 성능이 좋다는 것은 맥북 에어의 분명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맥북 에어가 내세우는 얇은 두께에 기인한 극도의 휴대성이라는 측면만 놓고 봤을 때에는 이미 다른 메이져 노트북 메이커들이 다 이루어냈던, 그닥 놀랄만한 부분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름하늘 at 2008/02/08 20:15 ::: Delete
잘 짚어 주셨네요..^^
위의 지나다님이 이 글을 보아야 할 텐데 말이죠..
* 카르사마 at 2008/02/06 15:32 ::: Reply ::: Delete :::
그깟 확장포트라.. 가격이 반정도밖에 안되는 노트북에도 기본적으로 달린 부품들이
달리지 않은 그런 노트북.. 그것도 가격마저도 비싼.. 단지 얇을뿐인.. 그런노트북과.
그런 기본적인 기능은 갖추어져있는 노트북을 필자께서는 비교해두셨는데..
그걸보고 비교가 한참잘못되었다고 반응이 나오는건 어떤의미로 판단해야할가요.
여름하늘 at 2008/02/08 20:16 ::: Delete
맥을 너무 너무 사랑하는 것으로 파악해 주세요.. ㅋㅋㅋ
* cypher at 2008/02/06 15:51 ::: Reply ::: Delete :::
확장포트라.. 윈도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맥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기존의 맥 사용자들을
생각해 보면, 아이맥이나 맥북프로를 메인으로 쓰며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공유기로
사용하고, 외장마우스로 마이티마우스를 사용합니다. 아, 공유기의 경우 일반 무선공유기를
쓰는 경우도 상당히 많지만요.

이러한 맥 사용자가 서브노트북으로 맥북프로를 구입할 경우 제약이 될 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마우스는 마이티마우스를 그대로 쓰면 됩니다. 이더넷이 없는 것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ODD가 없어서 영화나 DVD를 못본다고 하셨죠. iTMS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iTMS가 없다고요? 네, 전 한국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애플에게 있어서
한국 시장은 '아웃오브안중' 일 뿐이니까요.

전 윈도우만 쓰던 사람들이 맥북에어에 열광하는 이유를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적하셨다시피, 맥북에어 정도의 크기를 보이는 서브노트북이 없던 게 아니니까요.
다만 맥 사용자들에게는, 이러한 단점이 전혀 문제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름하늘 at 2008/02/08 20:17 ::: Delete
그렇습니다..
맥만 쓰던 사람들이 맥만 쓰겠다는 데에 대해서는 제가 할 말은 없습니다..
* Draco at 2008/02/06 15:58 ::: Reply ::: Delete :::
제 생각은 약간 다른데요...뭐랄까...
절대적인 관점에서는 애플의 기기는 그리 우수하다고까진 못하죠.
디자인이나 인터페이스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실용성에서는 그렇단 겁니다.
하지만 그게 애플의 의도이자 어쩔수 없는 점 같기도 해요. 애플의 현재 고객들이 대부분 독특함이나 개성이나 그런걸 추구하는 충성도 높은 매니아들이기 때문에, 무난함보다는 불편해도 튀는 스펙을 가지게 만들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하는거죠.
여름하늘 at 2008/02/08 20:19 ::: Delete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 의도가 지나친 상술과 연관되어 있는 것도 같아서 비판해 본 것입니다..^^
어차피 기업이니 상술 자체를 두고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도가 지나치서 폭리 수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 Lohengrin at 2008/02/06 16:18 ::: Reply ::: Delete :::
맥북 에어는 좀 에러라는게 대부분의 반응이죠. 맥월드 하는날 많은 경우 애플 주식이 올랐는데 그날 하락한 것도 이번에는 좀 아니다라는 생각의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하드 디스크는 플래터 집적도 회전수 등 다양한 변수에 속도에 영향을 받아서 단순히 rpm 만으로는 성능을 얘기하긴 힘듭니다. 다만 동 기간대에 나오는 제품은 다른 스펙이 거의 같기 때문에 "rpm=성능"이긴 하죠. 그런데 모든 제조업체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HDD의 경우 RPM에 관계없이 같은 하드웨어에 펌웨어만 다르다고 합니다. 라인을 여러개 꾸리는거 보다는 그게 더 싸게 먹히기 떄문이라더군요. 그래서 수명이나 안정성 요소에서는 오히려 RPM이 낮은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여름하늘 at 2008/02/08 20:20 ::: Delete
물론,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가장 체감하기 쉬운 것이 rpm이 아닌가 합니다..
* dudtn at 2008/02/06 16:23 ::: Reply ::: Delete :::
상위기종에 사용되는 ssd 64G는 많이 보급된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일반 시중 유통가격도 100~200만원입니다. 상위 기종이 그냥 비싼건 아닙니다.

지금 현재 hdd 플래터당 최대용량이 80G입니다. 맥북에어의 두께를 맞추려면 플래터 한장짜리 hdd밖에 사용할 수 없나 봅니다.

그리고 맥북에어에서 사용하는 hdd크기는 일반 노트북(2.5)보다 작은 i.8 inch입니다. 소음 발열 다잡으면서 rpm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 쉬운것은 아닙니다.

지적하신 두께 1.98cm 는 평균 두께가 아니고, 가장 두꺼운 부분입니다. 얇은 부분은 0.4mm입니다.

몇몇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ALEX™ at 2008/02/06 16:52 ::: Delete
0.4mm 가 아니라 0.4cm 이겠죠?
맥북을 본적이 없지만, 상식적으로 0.4mm 는 아닐것 같아서요. 샤프심보다 얇다는 얘긴데...
dudtn at 2008/02/06 19:41 ::: Delete
ㅋ 네 오버 했네요 0.4 셴치
여름하늘 at 2008/02/08 20:23 ::: Delete
지적 감사합니다..
다만, 두께에 대한 것은 각사의 판매 자료와 쇼핑몰을 참고 했습니다..
어떤 의도는 없었습니다..^^
* luv4 at 2008/02/06 16:24 ::: Reply ::: Delete :::
저도 맥북 에어의 단점을 꼬집었고, 에어의 구입을 놓고 한동안 고민을 하긴 했습니다만 '최악의 노트북'이라는 여름하늘님의 주장에 동의를 할 순 없습니다. 여름하늘님의 외침은 '맥북 에어는 서브 노트북이다'라는 기본 전제 아래에서 의미없는 외침이 되버리기 때문이죠.
하나의 노트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면 첨부터 올인원 노트북을 고를 일이지, 에어를 놓고 왜 그렇게 없는게 많냐고 불평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데탑이나 노트북이 있는데 휴대하기 위한 세컨드가 필요하다면 에어가 안될 이유가 없죠. 서브치고는 가격이 비싸다구요? 경제력이 좋지 않은 저야 좀 망설여지지만 돈 없으면 못 사는게 어디 노트북 뿐이던가요.
여름하늘 at 2008/02/08 20:27 ::: Delete
예전에 어떤 분이 알려주셨는데, 님이 그렇게 뒤에서 내 다마를 까는 그 분인가요?
어쩐일로 이 미천한 곳에 왕림하셨는지..
여기서 뭐라 하면 어디서 떠들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뒷다마나까는 것들하고는 말을 섞지 않습니다..^^
luv4 at 2008/02/08 23:22 ::: Delete
공개된 블로그에 공감하는 댓글을 남기는 것도 뒷담화가 되는지는 몰랐습니다. 그 어떤 분이 어떤 얘기를 하셨나 모르겠지만 님이 말하는 '뒷다마까기'는 마찬가지구만 그 분하고는 말을 잘 섞으시나봅니다. 그렇죠, 같은 편이 하면 충고고, 남이 하면 뒷담화죠. 여름하늘이 하면 리뷰고 남이 하면 까/빠이듯이.
* 흠.. at 2008/02/06 16:22 ::: Reply ::: Delete :::
음.. 딴건 다 제쳐놓고 에어맥이 저 사이즈에 저 무게라는건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어맥이 저 얇기와 무게를 가질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새로만든 씨퓨이기 때문이죠
다른 메이커에서 저 씨퓨로 만들면 더 얇게 더 가볍게 만드는것도 무리는 아닐것 같네요
여름하늘 at 2008/02/08 20:28 ::: Delete
아마 가격도 더 저렴하게 나올 것입니다.. 그게 아니면 단자도 충실하겠지요..
* 에드 at 2008/02/06 16:27 ::: Reply ::: Delete :::
USB 포트가 하나라는 점과 사운드가 모노라는 점은...;;;
암튼 뽀대만 보고 좋구나~ 했는데 여러가지로 실망스러운 제품이네요...
여름하늘 at 2008/02/08 20:29 ::: Delete
뽀대값에 200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면 구입하는 것이지요.. ㅎㅎㅎ
* truefree at 2008/02/06 16:45 ::: Reply ::: Delete :::
luv4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기준선을 어디에 놓고 맥북 에어를 평가 하시는건지... 황당하군요.

기술이 더 발전하면 언젠가 올인원 사양의 노트북들이 지금의 서브 노트북처럼 경량화 되고 소형화 되어 원하는게 다 해결되는 세상이 오겠지만, 현재로서는 무리입니다. 서브는 어디까지나 서브...

서브 노트 카테고리에서 동급의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확장 포트 문제 외에는 꼬집을 면이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확장 포트 문제도 두께를 위한 희생, 13인치 스크린과 풀 사이즈 키보드로 반대 급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용서할 수 없는 악행(?)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겠지요. 어떤 제품을 선택할 것이냐는 소비자의 주관적 판단이겠습니다만 최악의 노트북이라는 평은 억지스럽습니다.
인게이지 at 2008/02/06 16:52 ::: Delete
이동성을 중시하는 서브가 다른기기와 연결할 확장포트를 희생했다는게 말이 안되죠

서브의 컨셉이 가볍게 들고가서 그곳의 프로젝터등의 장비에 연결해 쓴다는 점도 있는데...
truefree at 2008/02/07 00:41 ::: Delete
다른 기기 뭐 연결할게 딱히 생각나지 않는데요..; 프로젝터와 연결 같은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이라면 micro dvi 포트는 있습니다. dvi to vga 어댑터도 기본 제공하고 있으니 이 부분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

usb 메모리 같은 외부 저장 장치라면.. 잠시 마우스 뽑고 트랙 패드 쓰는게 그렇게 크리티컬한 약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설마 서브 노트에서 대용량 작업이 필요해서 외장 하드를 바로 액세스하는 일은 없을테고 - 이런 대용량 작업이 필요한데 서브 노트를 사는 것은 목이 마른데 간장을 마시는 일과 똑같습니다; - 주로 데이터 복사 정도 아니겠습니까?

..음..그거 말고 또 뭐가 있을까요?

유선 랜 연결이 어렵다는 얘기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길거리나 카페 같은 외부 장소, 기차나 비행기 같은 이동 수단에서 랜 케이블을 찾아볼 수 없는건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사무실 환경인데 무선 랜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게 좀 곤란한 상황이 올 수도 있겠지만, Ad-hoc 연결로 랜 케이블 연결된 다른 컴퓨터와 공유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무실에 무선랜 되는 컴이 단 한대도 없다면 넉다운이지만요. 근데 요즘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찾기 힘들지 않나 합니다. 어지간하면 회사에서 노트북을 지급하는 추세고, 요즘 노트북 무선랜 안 달린 애들 없죠.
truefree at 2008/02/07 00:47 ::: Delete
저는 확장 포트의 문제를 마우스+키보드 동시 연결 같은 다양한 입력기기 조합이 안된다는 점, 맥북 에어 외에는 모든 맥이 가지고 있는 firewire 포트가 없는 점에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는 뭐...

위 댓글을 쓰다보니 어쩐지 제 자신을 설득하고 있는거 같아지네요. 분명히 usb 포트 하나라 불편한 일이 뭔가 하나 있었는데......--;
여름하늘 at 2008/02/08 20:31 ::: Delete
우와 두, 세 번째 댓글들은 정말 대단하군요..
님의 그 충성도을 보아하니 어떤 말을 해도 대화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졌습니다.. 언짢게 하는 글을 써서 열라 죄송합니다..
* 인게이지 at 2008/02/06 16:48 ::: Reply ::: Delete :::
맥북에어는 사라고 만들었다기보다
그냥 "우리 이런것도 만들수있어요~~" 라고 자랑하려고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브노트도 데스크노트도 되지 못하는 과시용 제품....
여름하늘 at 2008/02/08 20:31 ::: Delete
왜 갑자기 된장녀가 생각이 날까요? ㅎㅎㅎ
* ALEX™ at 2008/02/06 16:49 ::: Reply ::: Delete :::
죄송합니다. 200만원을 200불 로 읽었습니다. 200불짜리 치곤 괜찮은데, 왜 이리 열을 내시나~ 하며 끝까지 읽었거든요.
눈 크게 뜨고 보니 200만원이군요. 허거걱~
여름하늘 at 2008/02/08 20:32 ::: Delete
200불이면 대박입니다.. ㅋ
저라도 당장 구입하겠습니다..^^
* 불멸의 사학도 at 2008/02/06 17:23 ::: Reply ::: Delete :::
몇가지 눈에 띄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맥북 에어를 다른 동급 제품들과 비교하기 조금 어려운 것이 OSX를 구동시킬 수 있는 유일한 제품군이라는 것이겠죠... 그동안 무겁고 두꺼운 노트북을 짊어지고 다니느라 불만이 쌓였던 유저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점 만으로도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맥북에어가 갖는 컨셉을 감안한다면 아이폰과 맥북 사이에 있는 넓은 갭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사실 이번 맥월드 이전에는 애플에서 UMPC를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으니까요...

매킨토시 제품군의 라인업을 다양화시키는 데에는 기여하겠지만, 확실히 달변의 대가인 잡스가 호언장담한 것 만큼 잘 팔릴 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하지만 디자인만큼은 직선 일변도의 다른 제품보다는 훨씬 마음에 드네요... 결국 디자인+휴대성VS성능+휴대성+가격의 한판 승부가 되겠네요...
여름하늘 at 2008/02/08 20:34 ::: Delete
자사의 다른 제품과의 연계성을 감안한다면 딱히 반론을 제기할 여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러한 기획이나 마케팅이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은 PC/노트북 시장에서의 애플의 위상과 판매량이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 라피나 at 2008/02/06 18:16 ::: Reply ::: Delete :::
여름하늘님 글은 쓸데없이 자극적인 제목의 네이버 뉴스를 떠올리게 할때가 많더군요..
전 맥을 쓰지도 않고 써본적도 없지만 맥북 에어의 컨셉이 너무나 마음에 들더군요..
* FAZZ at 2008/02/06 18:21 ::: Reply ::: Delete :::
일부 엇나간(이 단어 주의 전부가 절대 아님) 맥빠, 애플빠에겐 두손 든지 오래인지라 별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좋다고 칭송하지 마다않으며 윈도우를 씹던 사람들이 이후에 인텔맥이기 때문에 윈도우즈도 구동된다 좋지? 라고 말하는건 무슨 심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p (비슷한게 경우도 있었죠. 그 이전 맥에서 RADEON이 기본 그래픽 카드였을 때, PC에서 많이 쓰이는 NVIDIA군보다 맥의 색감이 더 좋다고 떠들던 사람이 G4의 기본 VGA로 NVIDIA GEFORCE가 장착되니 말 바꿨던)

아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quadra at 2008/02/07 10:03 ::: Delete
대단하시군요
무조건 생각이 다르다고 무시하지마시고 좀더 공부를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맥에서 PC OS를 돌리려던 노력은 아주아주 오래되었습니다. 도스시절부터죠
에뮬레이션 하다가 CPU가 인텔로 바뀌면서 네이티브로 돌아가게되었습니다...좋은일이죠
그렇다고 맥유저가 윈도우가 더 맘에들어서 돌릴려고 애쓰는건 아닙니다.
초기 지포스가 화면이 뿌했던게 사실입니다.
모델이 바뀌면서 개선이 되었고 3D쪽에서는 오히려 인정받는 분위기네요 ...말을 바꿨다고 얘기하시는걸 보니 모든일에 승부욕을 갖고 지기시러하시는 분이시군요
무시안당하실려면 공부하세요
한샘 at 2008/02/07 12:41 ::: Delete
quadra 님은 국어 공부 좀 더 하시죠. [시러? 싫어?]
여름하늘 at 2008/02/08 20:36 ::: Delete
FAZZ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말씀하신 그 일부 맥빠가 바로 댓글을 달아 주었네요.. ㅋㅋㅋ
* 세라비 at 2008/02/06 18:30 ::: Reply ::: Delete :::
서브급 노트북을 사용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후지쯔 P7120 유저이고, IBM X시리즈도 곁에서 많이 본 사람입니다.

일단, 메모리, CPU, 하드 디스크와 같은 성능 문제점은 서브급 노트북에서는 일반적인 것입니다. 휴대성과 성능을 trade-off하는거죠.

두께나 무게 문제는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크게 문제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포트/배터리 문제는 서브급 노트북 유저로서도 참 아쉬운 문제인데요.
맥북 에어와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건 여러 휴대용 장비(e.g. mobile phone, PDA, mp3p)를 보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장비에 대한 평가에 너무 감정을 실어서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장비란 자기 용도에 가장 맞는 제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고르면 되는 것이지,
누가 맞고 누가 틀린 것은 없지 말입니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최고의 제품이 있다면 누구나 인정할테고 자연스레 히트 상품이 될겁니다.
여름하늘 at 2008/02/08 20:37 ::: Delete
말 한 번 잘 하셨네요..
trade-off지 trade-out 은 아니죠..
* cypher at 2008/02/06 18:36 ::: Reply ::: Delete :::
아참..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 중 하나인데
맥북에어에서 정말 개념없이 빼버린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윈도우진영에서는 일반적으로 켄싱턴 락이라고 불리는) 시큐리티홀이죠. -_-;
여름하늘 at 2008/02/08 20:38 ::: Delete
대박이군요.. ㅋ
그것 역시 잊어버리면 또 사라는 일종의 라인업 마케팅인가요? ㅡ.ㅡ
* Bong at 2008/02/06 18:39 ::: Reply ::: Delete :::
일반인 수준의 구매력을 가진 사람은 도저히 이해 할수 없는
시장도 존재 합니다.
님께서 비교 하신 하드웨어 성능적인 면만을 가지고 모든 가치와
가격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님께서 하신 것은, 10000불짜리 마놀르 블라닉 구두를 사는 사람에게,
이 가격이면 다이아 몬드 몇 캐럿 짜릴 살수 있는 데 왜 이것을 사느냐
하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 그런 구매를 하는 사람은 디자이너의 예술정신과 그것을 자기것으로
소화 시킬수 있는 능력이 스스로 있고, 그에 합당한 구매력이 있다고 생각할때
행동으로 옮기게 될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맥북에어에서의 구매 판단을 하는 사람에게는
다른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자기만의 판단 기준이 있는 것이며, 또 그 기준을 맞추기 위해
맥북 에어에서의 3000불정도의 가격은 그다지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 수준의
구매력은 가지고 있겠지요.

그냥 스펙과 가격을 보고 이럴 것이다 짐작을 하지 마시고,
혹 주변에 구매하신 분이 있으면, 어떤 점에서 그런 소비를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분이 가진 구매력에서 느끼는 부담을
감수할만큼 가치가 확실히 있는지 여쭈어 보십시요.

여담이지만,
외국에서의 가격 책정은, 제 경험상 그 시장에서의 타겟층에 대한
구매력과 제품의 가치사이의 상관 관계가
상당히 정확 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여름하늘 at 2008/02/08 20:40 ::: Delete
착각하지 마세요..
애플과 일부 맥빠를 비판한 것이지 모든 유저와 맥 구입자가 헛짓했다고 매도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남의 글을 매도하는 버릇은 고치길 충고합니다..
* iF at 2008/02/06 19:20 ::: Reply ::: Delete :::
글 잘 읽었습니다. 성능/기능 설명에 대한 글은 어느정도 공감이 가지만, 그렇다고 최악의 노트북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가격도 기술 (cpu 사이즈 등등), 디자인, 휴대성, 제질, 등등을 고려하면 전혀 정당성 없는 가격은 아니죠. 결국 소비자가 개인의 선택 기준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능/가격/기능 모두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기는 힘들겠죠.
* 나인테일 at 2008/02/06 19:23 ::: Reply ::: Delete :::
한번 자동차 메이커에서 판매하는 슈퍼카를 예를 들어봅시다.

대당 가격이 1억원을 넘는 주제에 2인승 밖에 안 됩니다. 연비가 최악입니다. 승차감도 극악입니다. 겨우 속도 좀 내겠다고 다른 차엔 당연히 붙어있는 이런저런 옵션들이 빠져있습니다. 게다가 그 비싼 차가 승차공간은 손바닥만 해서 오래 타고 있으면 온 몸에 쥐가 날 것 같습니다. 포장도로 전용으로 만들어져서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 잘못하면 고장난다고 하는군요.

결론 : 슈퍼카는 쓰레기다. 렉서스가 짱이에요.
대충 이런 이야기인 겁니까?
Slither at 2008/02/06 20:08 ::: Delete
그건 적절한 비유가 아니죠. 수퍼카는 성능이라도 죽이잖습니까ㅉ
그리고 수퍼카에 이런저런 옵션이 빠져 있다니요.
옵션은 물론이고 오히려 최첨단 사양으로 중무장합니다.
아주 오래된 수퍼카를 알고 계셨나보군요.
나인테일 at 2008/02/06 20:53 ::: Delete
길거리 돌아다니는 일반 승용차랑 비교하지 말고 동급의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린컨 콘티넨탈과 비교를 해 보시길. 옵션은 당연히 슈퍼카가 딸립니다.

그리고 맥북은 속도가 빠르지 않은 대신 얇지요. 일반적인 프리미엄 세단을 맥북 프로라고 한다면 슈퍼카를 맥북 에어에 비교하는 것은 그리 잘못된 비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at 2008/02/06 21:29 ::: Delete
님에게 맥북 에어를 추천합니다